도리스되리2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친구가 추천해 준 영화. 파니핑크를 너무나 재밌게 봐서 이번 영화도 잔뜩 기대가 되었다. 출시되자마자 바로 신청해서 DVD가 내 손으로 고고싱 ㅋㅋ 줄거리 : 남편 루디가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숨긴 채 트루디는 남편과 함께 자식들이 있는 베를린으로 떠난다. 그러나 트루디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오히려 홀로 남게 된 루디는 아내가 원했지만 이룰 수 없었던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부부간의 사랑에 대한 감성적 탐구가 돋보이는 영화. 나중에 내 배우자보다 나중에 죽으면 너무 힘들 것 같다. 2009. 7. 15. 파니 핑크. 파니 핑크(1994, Nobody Loves Me / Keiner Liebt Mich) 감독 도리스 되리 배우 마리아 슈레이더 / 피에르 사누씨 블리스45회 독일영화제 은필름상 & 최우수 여배우상. [시놉시스] '여자가 서른 넘어서 결혼할 확률은 원자폭탄에 맞을 확률보다 낮다'고 생각하는 자의식 강한 29살의 노처녀 파니 핑크. 그녀는 퀼른-본 공항의 소지품 검색원으로 일하며, 비행기 소음이 떠나지 않는 퀼른의 허름한 고층아파트에 살고있다. 카세트 테이프를 들으면서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죽음의 과정을 연습하는 강좌를 들으며 자신이 잠들 관을 짜서 방에 두기도 하지만, 29살노처녀 파니에겐 공허할 뿐이다. 무미건조한 파니의 생활에 꼭 필요한건 남자친구! 어느날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흑인 심령술사 오.. 2007.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