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인생사 모 아니면 도일까?
intheglade
2007. 5. 31. 09:56
낯설은 설레임 vs 친숙한 애정.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친구에게서는 익숙한 애정어린 관심을
애인에게서는 두근두근 떨림을.
이라고 너무나 확연하게 구분하여 생각해왔다.
간단명료하게 친구와 애인을 구별하는 것을 정의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게 아닐 수도 있을까.라는 의심이 든다.
낯설은 설레임 → 친숙한 애정으로 갈 수도 있는거고,
친숙한 애정 → 낯설은 설레임을 발견할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친구처럼 지내는 연인들도 있고
친구였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도 있는걸까.
그럼 인생사가 너무 복잡해진다.
이거 아니면 저거라고 간단한게 좋았는데.
사람관계는 역시 쉽고 간단치만은 않나보다.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친구에게서는 익숙한 애정어린 관심을
애인에게서는 두근두근 떨림을.
이라고 너무나 확연하게 구분하여 생각해왔다.
간단명료하게 친구와 애인을 구별하는 것을 정의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그게 아닐 수도 있을까.라는 의심이 든다.
낯설은 설레임 → 친숙한 애정으로 갈 수도 있는거고,
친숙한 애정 → 낯설은 설레임을 발견할 수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친구처럼 지내는 연인들도 있고
친구였다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관계도 있는걸까.
그럼 인생사가 너무 복잡해진다.
이거 아니면 저거라고 간단한게 좋았는데.
사람관계는 역시 쉽고 간단치만은 않나보다.